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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2011

칠레, 3대 슈퍼마켓이 식품판매의 9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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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슈퍼마켓 업계는 남미 지역에서 몇 업체에게 집중 되어있기로 유명하며 SMU corporation과 Supermercados del Sur가 합병하게 될 경우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의 슈퍼마켓 업계에서 가장 큰 곳은 월마트로서 Lider, Ekono, 그리고 Bodega aCuenta를 가지고 있고 그 뒤를 이어서 Cenosud가 Jumbo와 Santa Isabel 슈퍼마켓을 갖고 있다.

 

월마트는 시장의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Cenosud가 30.5%를 갖고 있다. SMU와 Supermercados del Sur가 합병할 경우 시장의 24%를 차지하게 되어 이 세 업체가 전체 슈퍼마켓 판매의 90%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집중 되어있는 슈퍼마켓 업계를 갖게 될 것이다.

 

업체들은 이러한 합병으로 인해 가격안정이 도모될 것이라고 하지만, 소비자단체나 슈퍼마켓 공급자업체들은 가격이 낮아지기는커녕 공급업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 가장 규모가 큰 3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62%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3대 식품 업체는 32.1%, 영국은 42.3%를 차지하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USDA Gai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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