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고기 생식 식중독으로 인한 시세 영향
조회558(일본) 소고기 생식 식중독으로 인한 시세 영향
야끼니쿠 체인점 「야끼니쿠 슈가 에비스」(카나가와시)의 소고기 생식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최대의 소고기 지육시장인 동경도중앙도매시장 동경식육시장 6일 거래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상위등급인 와규 거세 A5등급이 1kg 2094엔으로 전시(2일)에 비해 6엔 높았고 동3등급이 1597엔으로 91엔 높아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연일 식중독 보도로 시세가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도 있었으나 반대로 시세가 올라가 안도의 숨을 쉬고 있다. 중간도매업자의 냉장재고가 없었던 상태로 연휴중의 판매가 좋았다고 보고 있다.
1일 100-200두의 소고기 지육을 거래하는 오사카시중앙도매시장의 6일 거래는 와규 거세 A5등급 가격이 2일 거래에 비해 264엔 오른 1kg 2165엔이다. A3은 1492엔으로 전일대비 23엔 올랐다. 동시장에서는 식중독의 영향은 없었으나 내주의 동향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야끼니쿠점의 집단 식중독 문제로 후생노동성은 5일부터 지자체 감시와 지도를 철저히 하기 시작했다. 동성이 1998년에 통지한 생식용 식육의 위생기준 준수여부 확인과 불비한 점을 지도한다. 금월말까지 긴급감시기간으로 동경도 복지보건국은 6일부터 생식용 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이나 식육처리장, 식육판매점의 조사 지도를 시작했다.
동경도는 소비자 홍보용 정보공개로 2009년 9월부터 복지보건국의 홈페이지를 통해 생육에 대한 주의사항을 게재하고 있다. 종래부터 생육의 위험성은 주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롭게 주의 사항을 홍보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대형식육유통업자는 식육업계도 이전부터 생식의 위험성을 염려해 왔으나 규제에 벌칙이 없어 실효성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고객문의도 특별히 없고 주문 상황도 변화가 없지만, 음식점에 납입하는 쪽에서도 현재 이상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기사출처: 일본농업신문 2011.5.7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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