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채소 수출지역인 산둥성의 대 일본 채소 수출량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부터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일본의 채소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였고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한다.특히 10월들어 산둥성 대일 채소 수출은 3,309건으로 5.25만톤에 달하며 수출액은 0.41억불에 달하여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47.79%, 31.1%와 32.01% 증가하여 최근 2년간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한다.평균가격 또한 0.79불/kg로 지난 9월의 0.72불/kg에 비해 8.33% 상승하였으며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절임채소, 건조채소와 신선채소인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원: 베이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