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센다이에서 온실야채 재배
조회390(일본) 센다이에서 온실야채 재배
카고메 및 일본IBM은 2012년 안에, 츠나미 피해를 입은 센다이시 농지에 국내 최대급의 온실 야채재배를 시작한다. 8일 센다이 지역생산자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협의할 연구회를 설립했다. 지진피해 농가로부터 수십 헥타르의 농지를 빌려 염해의 영향을 받지 않는 양액재배로 연중 생산 계획이다. 온실의 난방에는 재생가능 에너지를 활용한다.
센다이시는 11월 말에 결정한 부흥계획에 재난지역의 재생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포함시켰다. 민간주도의 이번 사업에 대해 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
츠나미로 염해피해를 입은 토양은 수년간 야채재배가 힘들기 때문에, 온실을 설치해 액체비료에서 키운다. 토마토나 파프리카, 리프양상추를 생산한다. 태양광 발전장치 및 겨를 태우는 보일러를 병설, 온실의 난방과 액체비료를 순환시키는 에너지를 이용한다.
재배는 농업생산법인의 무대 농장(센다이시)등 지역생산자가 담당한다. 카고메는 양액재배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IBM은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차세대 송전망)등 IT(정보기술)의 활용에 협력한다.
농지에는 야채를 샐러드나 반찬으로 가공할 공장도 병설한다. 식품슈퍼마켓과 편의점 등도 판매관련에 협력하여 판로를 넓힐 생각이다.
-기사출처: 일본경제신문 2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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