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과일의 수익 확대 가능성(최근이슈)
조회881안달루시아의 농업 지방의원인 Elena Viboras에 따르면 안달루시아의 아열대 과일이 1억 5천만 유로에서 2억 유로의 시장 규모를 가졌다.
현재 안달루시아 지역에는 16,000 헥타르의 아열대 과일 재배 농경지가 존재하고 있으며, 아보카도, 체리모야, 망고 등이 재배되고 있다. 이들 작물들은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맛 덕분에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Viboras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아열대 과일 산업이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의 첫 번째는 공급의 구조화와 조직화에 있다. 현재 오직 fruit and vegetable producer organisations (OPFH)에 소속된 업체 중 6개의 업체만이 무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안달루시아 지역의 총 생산량의 20%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무역을 통해 더욱 많은 수익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을 강조하며 OPFH를 중심으로 더욱 진보된 조직화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아열대 과일 산업이 직면한 두 번째 문제는 대규모의 정형화된 농장을 통한 전문화에 있다. 세 번째는 품질과 차별화에 있다.
마지막 문제는 관계용수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일환으로 새로운 인프라의 구축이 스페인 중앙 정부를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앞서 언급한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기 위해, 안달루시아 지방의회는 the new Rural Development Plan (RDP) 및 the new Common Agricultural Policy (CAP)와 같은 정책들을 추진하여 산업 및 업체들을 도울 전망이다.
# 이슈 대응방안
스페인 아열대 과일 생산 산업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몇 가지 언급하고 있는 기사이다. 스페인 과일 시장은 국내와는 다른 상품과 유통 구조, 소비 성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인 만큼 스페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이러한 점을 사전에 조사하고 숙지하여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품의 경쟁력을 분석해야 한다. 또한 타국의 산업 발전을 위한 구조적 노력을 선례로 국내 과일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도 수반되어야겠다.
# 출처: Freshplaza 2014.12.5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991/Spain-Andalusian-subtropical-fruits-generate-150-to-200-million-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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