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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2003

일본, 키위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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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의 수입량은 2002년산에서 48,000톤이다. 1990년에 59,000톤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나 1997년에는 40,000톤까지 감소를 나타냈다.그 이후에는 서서히 증가를 나타내어 최근 3년간으로는 20% 정도 증가를 나타내어 또다시 증가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수입국으로는 『제스프리골드』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뉴질랜드산의 점유가 90%를 초과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칠레로부터 수입되고 있다. 일본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은 외국산이 5~11월, 일본산은 12~4월로 구분되고 있어칠레산을 취급하는 수입업자는 『금년에도 11월 상순에 수입이 종료되며, 일본산으로전환될 것이다』고 설명하고 있다.『제스프리골드』는 뉴질랜드의 원예연구소가 육성하고 있으며, 과육이 황색이며, 단맛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맛이 좋은데다 국가가 직접 수출추진을 장려하고 있는 시장개척 및 선전효과로 『단가가 높으며, 시세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수입업자는 설명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년 가까이 과육이 녹색의 품종인 『헤이와드』가 주력이었으나 일본 국내에서는 『제스프리』를 재배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키위 제1의 주력산지인 에히메현에서는 12월에 70톤의 『제스프리』를 출하할 예정이며,3년 후에는 3,000톤 규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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