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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2013

[미국-뉴욕]뉴욕 한식당 가이드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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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뉴욕 한식당 가이드북 출간

 

한식재단이 뉴욕에 있는 40개 한식당을 소개하는 '뉴욕 한식당 가이드북(Korean Restaurant Guide New York)'을 출간했다.

 

한식재단은 21일 맨해튼에 있는 '한잔'에서 타민족 언론과 파워 블로거 등 30여 명을 초청, 가이드북을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식재단 양일선 이사장을 비롯해 한식세계화추진단 서대원 민간추진단장, 손세주 뉴욕총영사 등도 참석했다.

 

양일선 이사장은 "한국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뉴욕에서 뜻 깊은 행사를 열게 됐다"며 "가이드북 출판을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한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식재단이 출판한 가이드북은 맨해튼과 퀸즈, 브루클린에 있는 40개 한식당을 소개하고 있다. 맨해튼 32스트릿 한인타운에 있는 강서회관ㆍ신라ㆍ그리운 미스코리아ㆍ뉴원조 등을 비롯해 업타운의 코리안 익스프레스ㆍ밀코리안, 다운타운의 또순이ㆍ정식ㆍ모노+모노에 이르기까지 맨해튼 28개 한식당을 다루고 있으며, 브루클린에 있는 도깨비와 김치그릴, 모임 등도 나온다. 퀸즈 지역에선 플러싱에 있는 함지박ㆍ한주ㆍ금강산ㆍ마포숯불갈비ㆍ명산ㆍ삼수갑산1ㆍ식객ㆍ감미옥 '탕' 등 8개 식당을 소개했다. 뉴욕 한식당의 인기메뉴도 담았다.

 

가이드북을 집필한 음식비평가 매트 로드바드는 뉴욕에 있는 한식당 60여 곳을 방문, 한식을 직접 먹으며 식당들을 평가했다.

 

그는 "한식을 먹으며 그 희귀한 맛과 기발한 요리법, 역사적 의미가 담긴 음식 등을 접할 수 있었고 매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이 책자는 한식의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며 상추쌈에 고기를 싸먹는 것을 외에 순대도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주 중앙일보 20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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