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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2005

뉴욕, 한국의 맛과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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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과 멋


야채요리 시식과 한복 패션쇼


미 주류 언론에 한국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의 맛 2005' 행사 제 2탄 '바비큐를 넘어서: 한국음식의 채식성에 관하여'가 18일 오후 6시 맨해튼 웨스트사이드 로프트에서 100여명의 음식관광 분야 언론인을 상대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박영규)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주최하는 뉴욕한국문화원의 우진영 원장은 "미국인들은 한국음식하면 먼저 바비큐를 떠올리지만 실상 한국음식의 진수는 야채요리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공될 한식은 맨해튼 트라이베카의 한식당 고리의 대표이자 요리사인 김향화씨가 채식 위주로 짠 테이스팅 메뉴. 애피타이저로 수삼채.모듬전.버섯잡채.더덕산적 주요리로 산채비빔밥과 두부탕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뉴욕 aT센터 뉴욕한국문화원 및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5 한국의 맛' 행사는 지난 8월30일 맨해튼 한식당의 돈의보감에서 열린 '한국음식 요리교실'과 18일 '바비큐를 넘어서'에 이어 오는 12월7일 92스트릿Y의 세계와인시음회 한국문화원의 문배주 설명회로 이어진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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