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산물과 농산품, 싱가포르로의 수출량 증가(최근이슈)
조회573산업무역부서는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수출입총액이 나중에는 현재 수준보다 4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산업무역부서 아시안-태평양 부서 부회장인 레 안 하이(Le An Hai)는 베트남 농업, 산림, 어업분야의 수출액은 싱가포르 총수입 비중의 4%가 채 되지 않는다고 베트남 뉴스 에이전시(Vietnam News Agency) 언론사 기자에게 전했다. 싱가포르와 현재 거래하고 있거나 무역을 하고자 하는 베트남 회사들 중 대부분이 이제 초석을 밟은 것일 뿐, 시장점유율을 더 차지하기를 원한다고 부회장은 덧붙였다.
10월 7~9일까지 베트남 대표단은 싱가포르 다국적 기업인 Agri-Food and Veterinary Authority of Singapore와 싱가포르 과일, 채소를 취급하는 수출입업계 연합회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가졌다. Hai는 양측은 베트남의 수출량 증가와 싱가포르 수입업자와 생산업자들의 베트남 투자, 가축, 농작물 검역에 관련한 협약에 관해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싱가포르 무역 상담가(Vietnamese Commercial Counsellor to Singapore)인 Nguyen Viet Chi는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해산물과 농산품은 베트남 산이며, 이것이 베트남의 강점이라고 언급하였다. 싱가포르로의 베트남 해산물과 농산물 수출은 연간 평균적으로 20% 가까이 증가추세를 보여, 2011년 2억 7,900만 싱가포르 달러에서 2013년 4억 달러까지 상승하였다.
베트남은 쌀과 해산물 부문에서 싱가포르의 3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국이자 과일과 채소부분에는 8번째로 많은 양을 싱가포르로 수출하고 있는 국가이다. Chi는 싱가포르의 농산품, 해산물 수요는 여전히 거대하다고 언급하며, 베트남 수출기업들이 자사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싱가포르 어류교역연합장(President of Singapore Fish Merchants General Association)인 Lee Boon Cheow는 “제가 싱가포르에서 좋아하는 베트남의 냉동생선의 가격은 매우 저렴하여 수요를 충족시키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생선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 연합은 베트남 산 냉동생선의 수입을 계속해서 증가시킬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이 싱가포르의 수출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그 비중이 큰 편이 아니지만, 연간 20%의 급격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베트남 언론사들은 보도하고 있다. 주된 품목은 농산품과 해산물이다. 한국 수출기업들은 앞으로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수출동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리고 그 성장은 얼마나 커지는지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english.vietnamnet.vn/fms/business/113843/business-in-brief-13-10.html
http://en.vietnamplus.vn/Home/Vietnams-seafood-agricultural-products-make-way-to-Singapore/201410/56469.vn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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