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云南), 대홍콩 공급 과일․채소의 신속한 통관 실현

지난 5월 17일 곤명에서는 운남검역국과 심천검역국이 “운남에서 홍콩으로 공급하는 과일, 채소의 안전 보장과 수출 확대에 관한 합작비망록”을 체결하였다.

운남성은 천부적인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품종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과일채소를 생산하여 국내 80여 개 대․중도시에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일본, 유럽,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30여 개 국가와 지역 및 대만지역에 수출하고 있어 전국 과일채소 공급기지와 수출기지가 된지 오래다. 통계에 따르면 2006년 운남성 채소재배면적은 820만 무, 생산량이 1,100만 톤, 생산액이 120억 위안에 달하였다고 전했다. 운남성에서 홍콩에 공급하는 신선 채소는 매년 만 톤 이상에 달하며 품종은 꽃채 류, 잎채 류, 콩채 류 등이 있으며 모두 심천에서 가공 후 요리 부재료채소의 형식으로 수출되고 있다.

심천은 운남성 상품 특히 운남 우세농산품인 과일․채소와 화훼가 홍콩으로 수출되는 주요관문이다. “합작비망록”의 체결은 운남에서 홍콩으로 공급하는 과일․채소의 안전위생과 우량한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대대적으로 기업역량을 지지하여 운남에서 홍콩에 공급하는 상품 특히 신선 농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검역통관속도를 가속화하여 운남기업에 우월한 무역발전 환경을 창출하여 운남의 외향형경제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할 전망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产业网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