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분유 유아 전유물? 성인에게도 인기

오사카지사

□ 일본 유제품 기업의 잇따른 분유 잇따라 출시
 O 유아의 전유물이었던 분유가 일본에서 성인용으로 등장하였다. 성인용 분유는 물에 타서 마실 뿐만 아니라, 요리 또는 커피 등에

    넣어서 마실 수 있어 활용도가 다양하다.
 O TV아사히 아사테레 뉴스에 따르면 일본 유제품 기업인 모리나가 유업과 규신제약(救心製？) 등이 식사량이 줄어든 고령층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성인용 분유를 발매하고 있다.

<성인용 분유 뉴스 방영>

  *이미지 출처 : 일본 TV 아사히 홈페이지

 O 또한, 일본의 유명 유제품 제조 유키지루시메구미루쿠(雪印メグミルク) 그룹의 유키지루시빈스타크는 성인용 분유 형태의

    서플리먼트를 발매했다.
  - 상품 개발단계에서는 1,000명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분유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60세 이상의 여성 2%가

    ‘유아용 분말 우유를 먹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 약 40%가 ‘종합적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답했다.

<유키지루시빈스타크 성인용 분유 제품>

*이미지 출처 : 유키지루시빈스타크 홈페이지

□ 시사점
 O 중국, 베트남 등 외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산 조제분유가 수출국 목표시장의 소비 트렌드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성인용,

   실버세대용 등 다양하게 상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제품을 출시해 나간다면 한국산 분유의 수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TV 아사히 테레아사 뉴스 2017. 09.21.방영
일본 약사일보 2017.09.1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