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러시아 수입금지에 125백만 유로 방출
조회763유럽위원회는 러시아의 수입금지 타격을 입는 과일 및 채소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125백만 유로를 방출할 것이라고 월요일에 발표했다.
“한창 수확기”에 러시아가 발표한 수입금지의 타격을 입을 식품을 수출할 대체 국가가 아직 부재한 이유로 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정치, 경제) 위기 자금 420백만 유로 중 125백만 유로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의 주요 품목은 당근, 토마토, 양배추, 피망, 꽃양배추, 오이, 버섯, 사과, 배, 붉은 과일, 먹는 포도와 키위이다.
위원회는 해당 과일 및 채소 가격이 하락하지 않도록 시장의 해당 상품 회수 및 변상을 통해 러시아의 수입금지 타격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회수될 상품의 양은 5%에서 10% 증가하고 유통, 수확, 판매 여부에 따라 생산자에게는 50%~100% 보상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8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시행이 되며 러시아, 폴란드, 리투아니아, 벨기에, 네덜란드로 수출되는 과일 및 채소를 재배하는 생산자가 주요 수혜자일 것이다.
이어서 9월 5일에는 브뤼셀에서 유럽연합국가 농림부 장관들의 회의가 있을 예정이며 필요하다면 육류, 치즈류 등의 다른 생산품도 추가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참고
http://europa.eu/rapid/press-release_IP-14-944_fr.htm?local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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