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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2006

벨기에 – 유기농 식품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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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을 찾는 벨기에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벨기에 플란더런 지역 농림부 수치에 따르면 전년도 유기농 식품에 대한 총 수요가 2.1% 증가했으며, 특히 유기농 야채의 수요가 늘었다고 한다.

이러한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 요인은 구매자 수의 증가와 빵제품, 반죽제품 그리고 아침용 곡물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이다. 2005년에는 벨기에 국민의 70%, 2004년에는 이보다 1%가 적은 69%가 유기농 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전년도 유기농 식품의 총 시장점유율은 1.4%였으며, 한 가정당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비용은 65유로였다.

유기농 야채는 유기농 식품 내에서 21%의 점유율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유기농 식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기농 고기와 가금육에 대한 수요는 감소한 반면, 유기농 빵제품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2005년에는 약 1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기농 식품의 주 고객층은 자녀가 있는 부유층과 부유한 연금수혜자들이다.

신선한 유기농 제품의 슈퍼마켓 판매량은 2005년 이래로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있는데, 주요인은 소비자들이 농가로, 혹은 시장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마켓은 여전히 유기농 제품에 대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지니고 있다. 현재 유기농 식품의 60%가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료: Agrarisch Dagblad, 2006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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