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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14

홍콩, 후쿠시마 지역 식품 수입 완화에 부정적 목소리(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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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관계자는 지난 화요일, 2011년 지진에 의한 원자력 발전소의 파괴로 방사능 노출 위험 지역인 일본의 5개 지역의 식품 수입 제한을 완화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일본의 농림수산부장관 Yoshimasa Hayashi은 홍콩의 식품 안전 비서 Ko Wing-man과의 회의에서 수입 제한을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홍콩의 식품안전부 장관의 대답은 현재 수입 제한을 완화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이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은 후쿠시마현 외에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치바현 5개 지역이다.

 

그러나, 수입 규제 완화를 위한 향후의 진행 단계로, 일본의 농림수산부와 홍콩의 식품안전처의 관계자들이 정기적인 대화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일본은 자국 농림수산물을 위한 방사능 위험과 관리 정보를 홍콩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방사능 물질에 대한 식품 안전을 위한 일본의 보완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홍콩의 관계자를 직접 초대할 계획에 있다.

 

 

#이슈 대응전략

 

홍콩 역시 , 일본 후쿠시마 산 식재료의 위험성에 정부적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후쿠시마 산 식품의 수입이 언제 개재될 지는 미지수이지만 식품의 안전성이라는 측면에서 신뢰를 잃은 일본산 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한국산 식재료가 큰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해당 국내 업체들은 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공정을 거친 식재료을 생산하고 믿을 수 있는 재료임을 홍보하여 일본산과는 차별화를 두어 홍콩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www.japantimes.co.jp/news/2014/08/14/national/hong-kong-negative-easing-import-curbs-food-fukushima-area-prefectures/#.U_7T-sV_v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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