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tory", 러시아로 위스키 판매 시작>

일본의 대규모 주류생산업체인 "Suntory"사가 러시아의 대형 주류수입업체인 "Veld-21"과 협력하여 러시아시장에서 위스키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11월중순부터 7개 종류의 Suntory사의 위스키가 판매된다.

우선 Suntory사의 위스키 판매의 시작단계에서는 모스크바와 상트뻬쩨르부르그에 우선적으로 공급을 하고 2007년부터는 다른 지역으로도 공급을 할 예정이다.

예상 판매량은 2006년말까지 1만케이스(1케이스=750ml들이 12병), 2010년까지 그 판매량을 10배가량 증가시켜 10만케이스를 예상하고 있다.

Suntory사의 러시아CIS시장 담당매니저는 <<러시아 주류시장의 2005년 위스키 판매량은 35%가량 증가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러시아 소비자들이 Suntory사의 상품판매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본산 위스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산 위스키와 같은 서열에 들어서고 있다.

(자료원 : product.ru, 2006. 10.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