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러시아, 브라질산 육류수입 현저하게 감소>

얼마전까지만해도 러시아는 브라질산 돼지고기의 대규모 수출시장(러시아 시장점유율 67%)이었으나, 현재 수입금지로 인해 러시아시장은 EU국가의 수출업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관계자들은 브라질산 육류만한 품질과 가격을 갖춘 제품이 없기 때문에 브라질산은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미국농무부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2006년 상반기 러시아로 브라질산 육류의 공급량은 2005년 동기간에 비해 44%감소했다고 한다.

육류연합의 자료에 의하면, 2005년 러시아의 전체 쇠고기 수입은 65만톤, 돼지고기는 55만톤이었고, 이중 브라질산은 쇠고기가 28만9천톤, 돼지고기가 38만7천톤이었다.

미국 농무부의 자료에 의하면, 브라질산 돼지고기의 러시아시장 점유율은 67%에 달했다고 한다.

육류연합은 러시아의 육류 및 육류제품 시장규모를 200억달러로 평가하고 있다.

(자료원 : RBC Daily, 2006. 10.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