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Auchan and Metro 매장이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개점된다.

모스크바 무역서비스부서장인 Alexey Nemeryuk는 개점일은 10월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모스크바 지하철 타간스카야(Taganskaya)역에서 첫 번째 가게를 오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하 홀에서 새로운 매장이 생기는 뉴스는 2014년 7월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는 모스크바의 Natalya Sergunina 부시장이 경제, 부동산, 토지와 관련하여 언급한 내용이다.

2013년 13개의 통로가 개조됨에 따라, 지하 통로의 재건축이 추가되었다. 2014년부터 2016년 까지 252개의 통로가 추가로 개조될 예정이다.

Auchan 매장은 이미 모스크바 지역에 30 매장이 존재하고 있었으나, 지하에 개설되는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스크바의 9개 지역 1,212명 시민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길거리 노점이나 포장마차가 없어지기를 원하며, 편의점이나 쇼핑몰 등의 증가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Auchan and Metro는 이러한 모스크바 시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형태의 쇼핑몰이 될 것이며, 시민들은 지하 통로에서 통행을 하며 쇼핑을 할 수 있게 된다.

# 이슈 대응전략

프랑스의 글로벌 기업 Auchan이 올 10월 모스크바의 지하철에 새 매장을 오픈한다. 모스크바 지하철에서는 지하 통로의 개조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Auchan과 모스크바 당국뿐만 아니라, 상품을 판매하는 공급자들과 일반 소비자들 또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 오픈을 기대하는 반응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 내 유통채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5841/Auchan-and-Metro-to-open-shops-in-Moscow-subway-in-October
http://www.retail.ru/news/8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