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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2014

[미국-뉴욕]미국 성인 비만율,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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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미국 성인 비만율, 여전히 높아

 

비영리단체인 아메리카보건신탁 (T.F.A.H.) 와 보건진흥단체인 로버트우드존슨재단 (R.W.J.F.) 의 합동 보고서는 미국 성인 비만율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동안 알레스카, 델라웨어, 아이다호, 뉴저지, 테네시, 와이오밍 주 등 총 6개 주의 성인 비만율은 상승했고 2개 주는 사상 최초로 비만율 35%를 넘어섰으며 20개 주는 30% 이상, 뿐만 아니라 어떤 주도 21% 미만인 곳은 없다고 조사됐다.

 

또한 비만율이 가장 높은 주는 35.1%에 달하는 미시시피, 가장 낮은 주는 21.3%인 콜로라도로 밝혀졌다.

 

1980년, 1991년, 2000년 당시 보고서와 비교하면 현재 미국 성인 비만이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할 수 있다. 

 

1980년 미국 성인 평균 비만율은 15%에 불과했고 1991년에는 어느 주도 비만율 20%를 넘는 곳이 없었으며 불과 2000년에만 해도 비만율 25%를 넘는 주가 단 하나도 없었다.

 

아메리카 보건신탁의 한 관계자는 " 미국인의 비만율은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높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하루빨리 효과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모든 커뮤니티에 보급해 유년기 시절부터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시급하다" 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로 밝혀진 그 밖의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백인에 비해 흑인과 히스페닉계의 비만율이 더 높다
? 가장 높은 비만율을 기록한 상위 10개 주 중 9개 주는 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높은 비만율을 갖고 있다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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