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식품과 주류 구매하는 비율은 낮아(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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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비자들의 인터넷을 통한 식품과 주류 구매 비율은 다른 품목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Nielsen이 실시한 ‘온라인 구매 의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주류를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9%, 식음료의 구매 의향은 13%로 꽃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13%보다 비슷하거나 낮았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비행기 티켓과 이벤트 티켓이며, 그 뒤를 의류와 신발이 이었다. 특히 2010년에 비해 인터넷으로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한 사람들이 상위 항목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Nielsen Russia에 의하면, 아직 세계적인 수준까지 러시아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은데 이는 온라인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소매업체가 아직까지 많으며, 실제 러시아 구매자들도 이를 많이 활용하지 않는다고 분석되었다. 아직까지 소비자가 기대하는 수준까지, 특히 특별행사 및 가격 할인 등의 내용이 온라인 쇼핑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 구매자들의 80% 가량은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다음의 루트가 달랐다. 글로벌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이 44%라고 나타났으나, 러시아는 태블릿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31%를 기록한 것이다.
# 이슈 대응전략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직까지 러시아 소비자들 사이에 온라인 쇼핑을 통한 식료품 구매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산품과 티켓에 대한 구매만큼 식품의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지 않은 요인에 대해서 Nielsen은 온라인 쇼핑의 비활성화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소매점의 플랫폼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한 점을 들었다. 하지만 최근 태블릿을 통한 쇼핑이 증가하고 모바일 쇼핑 또한 증가 추세에 있어 식품의 온라인 구매 활성화가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 참고 자료
http://foodmonitor.ru/2009-09-21-12-34-52/poll/9273-alcofoo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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