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1.08 2006

러시아인들, 고급 초콜렛으로 서서히 발길 돌리기 시작

조회687

                     <러시아인들, 고급 초콜렛으로 서서히 발길 돌리기 시작>

 

유럽산 초콜렛이 러시아 <<당류>>시장에서 예상한 것 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과거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3~4년과 비교해 올해 연평균 5%가량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2007년도에는 4.5~5%가량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반면 자국산 초콜렛시장은 연간 12~15%씩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인들은 1인당 연간 평균 4.06kg의 초콜렛류를 소비하고 있으며, 서유럽 및 미국에서는 연평균 5.2kg을 소비하고 있고, 동유럽권에서는 1인당 연간 2.75kg을 소비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러시아내에서 가장 초콜렛류의 수요가 많은 지역은 북서쪽 지역으로 1인당 연간 4.9kg을 소비하고 있다.

 

그리고  동부지역 4.4kg, 모스크바지역 3.9kg, 우랄지역 2.9kg순으로 가장 낮은 수요를 보인 지역은 시베리아 지역 1.9kg으로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고칼로리의 제품의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 주었다.

 

최근 러시아는 소득증가와 함께 보다 비싼 고급제품을 점차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사람들은 품질좋은 제품을 구매할 준비가 되어 있고, 이러한 이유로 생산업자들 또한 그런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가장 싼 초콜렛의 가격은 1kg당 180루블선이고, 중간 가격대가 180~400루블, 프리미엄급이 400~630, 630루블이상의 수퍼프리미엄급 제품이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전문가들의 견해로는 프리미엄 및 수퍼프리미엄급의 제품이 매우 높은 증가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러시아 생산자들을 무엇보다도 강하게 유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초콜렛시장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제공 : 러시아 해외모니터 김홍균, www.dayudm.ru)

'러시아인들, 고급 초콜렛으로 서서히 발길 돌리기 시작'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러시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