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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2008

대만, 수입산 원두커피 30%이상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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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입산 원두커피 30%이상 가격 인상..

 

수입 원두 커피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커피 주요 생산지 케냐 내전 등으로 인해 평균 30%정도 가격 인상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케냐 내전으로 인해 모카 원두 커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대만 전체 커피 시장 가격 인상을 초래하였다.

 

대만 스타벅스와 85 전국 커피숍 가맹점은 작년 말 유제품 가격 인상과 함께 커피 가격 인상을 하였는데, 최근 원두 커피 원가 문제로 재인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원두 커피 판매자에 의하면, 대만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브라질산 산투스 원두는 작년 1kg NT$75원에서 NT$105원으로, 만델링 원두는 1kg NT$110원에서 NT$130원으로, 콜롬비아 원두커피는 1kg NT$80원에서 NT$120원으로 올라 평균 20~30% 가격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2 케냐 내전으로 인해 케냐 부근 국가 우간다부룬디르완다 주요 생산국 원두커피가 모카 항구를 통해 수출할 없기 때문에, 모카 원두 커피 가격이 최근 2개월간 가격이 1kg NT$100원에서 NT$130원으로 올랐다. 대만은 기존에 케냐 아프리카 일대로부터 모카 원두 커피가 대량 수입되고 있었기 때문에 최근 대만 커피 시장은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더욱이 저가 원두 커피는 가격 상승률이 심한데, 베트남산 로부스타 원두는 작년 1kg NT$40원에서 NT$80원까지 2배로 올랐다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타 (자료원: 연합일보 200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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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커피(조제품)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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