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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14

터키의 새로운 식문화로 인한 시장의 가능성(최근이슈)

조회456

freshfruitportal.com이 전문가와 인터뷰한 결과, 터키의 시장은 기존의 아이템들보다 더욱 더 가치가 높은 글로벌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들을 수출할 수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진 시장으로 나타났다.

 

터키는 탄탄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공급자들에게는 좋은 품질의 물건을 증가하고 있는 중산층 계급과 해외 여행객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틈새시장의 기회가 아직 있다. 블루베리 같은 상대적으로 고급 과일들은, 신선한 유통 방법과 식품안전법과 포장법에 따라 라벨링하여 소매업자들에게 수입됨으로써 시장에서 장래성을 보이고 있다.

 

터키는 많은 인구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전체 소득과 중산층의 확대로 인해 N-11 또는 11번째 국가로 불리우고 있다.

 

“터키는 그간 터키 내에서 소비되지 않았던 새로운 물건들을 소비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수입품을 구입하는 것에도 호의적이다. 그러므로 수입시장에 대한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터키가 다른 떠오르는 시장의 예를 따라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리고 터키 내 시장도 또한 최고의 공급자들로부터 최상의 품질의 과일을 공급하는 국제적인 예를 따르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터키의 소매업체인 Kantar에 따르면 터키는 대부분의 신선 식품을 도매업이나 거리의 상인들에게 사는 관습적인 배경이 존재한다. 그러나 최근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빠른 속도로 현대화 되면서 대도시에서 현대 슈퍼마켓과 같은 체인점에 대한 수요가 거대해 지고 있다고 이 소매기업은 전했다. 현대화된 소매업자들은 포장된 식료품을 판매하는 데에는 익숙했지만, 신선한 채소나 과일 등과 같은 제품에 대해서는 무지했다. 하지만 이제 그 관습이 바뀌고 있다.

 

또한 터키는 대가족 위주의 가구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이것은 부동산 가격이 낮아져 대가족이 각각 흩어져서 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터키의 푸드서비스 트렌드도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사람들은 이제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들을 집에서도 먹길 원한다. 그리고 요리 채널이 터키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새로운 상품들을 시장으로 소개하는 루트로 활용되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터키는 다소 폐쇄적인 수입시장으로 인해 외국의 상품이 쉽게 성장하지 못했으나 최근 달라진 소비습관과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잠재적인 수요층이 늘어났으며 그에 따라 품질이 좋고 기존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상품들로 진출할 시 시장 점유율을 차지 할 수도 있는 장래성이 높은 수출시장으로 발돋움했다. 친근한 이미지의 한국산 상품이 터키 현지에 발디딜 수 있는 환경이 점차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수입시장에 대한 개방적 태도, 가족 구성원의 변화, 유통 환경의 변화 등이 수입 식품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이러한 트렌드를 잘 활용하여 터키 시장에 적합한 상품 선정 및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출처: Fresh Fruit Portal  2014.09.03
http://www.freshfruitportal.com/2014/09/03/turkey-offers-niche-import-promise/?country=south%20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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