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
2004
일본 도쿄시장, 대파 기온저하로 상승세
조회209
도쿄 오타시장에서 27일, 대파가 급격한 기온저하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오모리산 1상자(5kg/45개) 2,310엔으로 전날에 비해 105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각 산지에서 출하량이 많지 않은 것도 있으나 기온이 급격히 낮아 판매가 활발해진 것이 요인이다. 이번주 후반에걸쳐 불안정한 기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금후에도 강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다. 도쿄시장의 대파 주산지는 현재, 아오모리, 홋카이도, 이바라키산이 주력이다. 아오모리산은 벼수확시기이며, 이바라키산은 지난주말 전부터 강우로 인해 모두 출하량이 적은 상태이다. 여기에 기온이 저하도 한몫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는 급격한 기온저하로 냄비요리수요가 신장되었고 대파의 보존상태도 좋아 중도매인의 사전구매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주 후반부터는 최고가격 2,000~2,500엔 전후로 안정된 시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일본 도쿄시장, 대파 기온저하로 상승세'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