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쟁력 높은 과실거점 육성
조회587영주시, 경쟁력 높은 과실거점 육성
62억 투입 6개지구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 추진
영주시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개 지구에 대해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 중 국비 49억원, 도비 4억원, 시비 9억원을 투입했다.
과수생산기반 정비 사업은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과수 수출단지 정비 및 대형유통업체로 출하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집단화된 과수단지 30㏊이상 지구에 지원이 되며 사업은 대상지에 2년차에 걸쳐 시행된다.
올해 추진중인 사업은 전체 100㏊에 평은 지구 35㏊, 승문지구 33㏊ 행갈 지구 32㏊로 3지구가 시행중이며 사업비 14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1년차로 추진되고 있는 행갈지구는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및 암반관정개발을 동시에 추진해 행정업무 수행과 사업시행을 연계하고 있어 타 기관보다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영주시는 이미 추진한 사업지구에 대해 농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워크숍에서 추진 우수사례로 지난 2월에 관계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사과 재배면적이 전국 재배면적의 12%인 영주시는 과수생산기반 정비 사업이 타 지자체보다도 더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출처 : 경북매일신문,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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