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식품미생물가이드라인 개정안 8월 14일부로 발효

작성자: 오수정

홍콩식품안전센터(CFS)는 8월 14일부로 식품미생물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효한다.
금번에 실시되는 가이드라인은 기존의 즉석식품에 대한 미생물가이드라인 및 추가정보를 대체하는 것으로,

현지 이해당사자 및 식품 교역 관계자들과의 협의 끝에 완성되었다.

즉석식품에 대한 미생물 가이드라인은 공중위생 및 시립서비스법령(132장)과 하위 제정법에
미생물기준이 규정되지 않은 식품 상품에 관한 미생물 함량 기준을 제공한다.

이번 개정을 위해 전문가 협의회 하에서 형성된 연구팀은 가장 최근의 가이드라인과
영국의 보건보호 에이전시에서 발표한 “시장 진열 즉석식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평가 가이드라인(UK HPA 가이드라인)"
및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식품미생물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주된 수정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일반 즉석식품 관련 미생물 함량 기준(호기성 균락 산출 포함);
(2) 유아, 어린이 및 의학적 목적을 위한 가루제품과 즉석 향신료 가루제품 및
직접 섭취하는 날 것의 쌍각류 조개에 대한 미생물 함량 기준;
(3) 천연 자연광천수에 관한 미생물 함량 기준

본 가이드라인은 식품과학 및 기술의 국제적인 발전을 반영하기 위해 개정되었으며,
세계무역기구는 금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대해 통보받은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홍콩식품안전센터 (201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