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랑어 치어, 업계 최초 배합 사료개발 성공(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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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산(日本水産)은 8월 25일 부화한 참 다랑어 치어에게 영향을 주는 배합사료 개발을 업계 최초로 성공했다는 것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참 다랑어의 육성에는 일반적으로 살아 있는 먹이를 주고 있었으며, 먹이로는 돌돔, 참돔 등의 부화한 치어였다. 참 다랑어 치어 1마리가 많이 먹을 때는 하루 1,000마리 이상의 치어를 먹기도 하기 때문에 참 다랑어의 양식 비용은 상당히 높고, 작업이 복잡했다. 일본 수산은 참 다랑어 치어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특별 처리를 한 플랑크톤과 미립자 사료를 새롭게 개발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다른 물고기의 치어를 먹이로 주고 있었지만, 배합 사료를 주면 다른 먹이를 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초기 사육비용이 반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발표 이후 일본 수산의 주가는 3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또한 일본수산은 3년 후 실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슈 대응전략
참 다랑어 치어를 키워서 참 다랑어를 수요에 맞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참 다랑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과학적인 노력, 금전적 부담이 소요 된다. 이에 일본은 치어들이 먹을 수 있는 사료를 개발 / 연구하고 있다. 국내 역시 참 다랑어 치어 부화에 성공했고 현재 사료를 개발 중에 있다. 한 일 양국의 참 다랑어 대량생산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 참고 자료
http://makernews.biz/201408253440/
http://www.nikkei.com/article/DGXLASDZ22HGH_T20C14A8TJC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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