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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2005

주요시장 수산물 시황정보(12/16~22)

조회983

노량진수산시장
전주에 이어 서해안의 강풍과 폭설로 반입물량이 줄었다. 특히 추위가 지속되면서 소비까지 둔화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조업부진으로 자연산 활어는 반입이 감소됐으나 양식산은 늘었다. 이와 함께 냉동수산물이 선어류에 비해 많이 들어왔다. 하루 거래금액은 최고 14억1천8백만 원, 최저 12억9천4백만 원 이었으나 전주에 비해 약간 적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품목은 오징어와 넙치였다. 자연산 넙치는 물량이 줄면서 kg당 최고 4만5천 원까지 거래됐으나 주 후반들어 전주와 같은 3만5천 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양식산은 고작 상품 1만7천 원, 중품은 1만4천 원에 팔려나갔다.

활 방어는 kg당 1만6천 원으로 강세였다. 또 게숭어와 감숭어는 조업부진으로 반입물량이 적어 kg당 1만2천 원과 9천5백 원까지 각각 거래됐다. 고등어는 14kg들이 상품 한 상자가 4만3천 원, 중품은 2만3천3백 원으로 격차가 컸다. 갈치는 4kg들이 상품 한 상자가 8만5천3백 원, 대구 1만3천 원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물오징어는 중품 한 상자가 1만4천 원으로 보합세였다. 바지락은 17kg들이 상품 한 자루가 5만6천 원, 새꼬막은 kg당 2천5백 원, 참꼬막은 4천5백 원에 팔렸다.

가락시장
강추위기 지속되면서 반입물량이 감소된데다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누적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했다. 고등어 갈치 등 생선류는 내림세였으나 청어 등은 올랐다. 활조피볼락과 넙치는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농어는 내림세였다. 오징어와 주꾸미 등 연체류는 보합세였고 조개류는 강세를 이었다. 고등어는 상품 반입이 줄어 10kg들이 한 상자가 4만2천 원까지 거래됐다. 냉동고등어 20kg들이 상품 한 상자가 4만5천 원, 수입고등어 20kg들이 상품은 6만 원까지 거래됐다. 원양산 냉동명태 18kg들이 대품은 2만4천3백 원, 수입일본산 생태는 10kg들이 중품 한 상자가 4만2천 원이었다.

갈치 5kg들이 상품 한 상자가 10만5천 원, 일본산 냉장갈치 10kg들이 상품 한 상자에 10만 원으로 강세를 띠었다. 냉동꽁치 10kg들이 중품 한 상자가 1만2천 원, 중국산 냉장부세 8kg들이 상품 한 상자는 3만8천 원이었다. 삼치 6kg들이 상품 한 상자가 1만6천 원, 청어 6kg들이 상품 한 상자에 9천 원으로 주초보다 2천 원 올랐다. 바지락은 17kg들이 상품 한 자루에 5만7천 원으로 강세였다. 홍합은 30kg들이 상품 한 자루가 1만3천 원으로 전주와 같았다.

부산공동어시장
월명기를 맞아 정상조업을 회복하지 못했다. 게다가 강풍과 폭설로 입출항마저 어려워 최근 들어 조업부진과 함께 위판물량이 가장 적었다. 주초 입출항어선은 최고 14척, 최저 8척이었으나 주 중반이후 해상 일기불순으로 최고 9척, 최저 4척으로 날씨에 따라 격차가 컸다. 위판물량도 18kg들이 최고 2만2백25 상자, 최저 1천8백79 상자를 기록했다. 하루 거래금액은 최고 6억2천여만 원, 최저 2억 원에 불과했다. 대형선망어선은 연 1백33회를 양망해 고등어 오징어 몽치다래 등 모두 8백54t을 잡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1% 정도 줄었다.

오징어는 18kg들이 2만2천7백86 상자, 고등어 1만4천8백9 상자, 몽치다래 4천5백70 상자를 올렸다. 대형기선저인망어선은 20척이 출어, 갈치 참조기 병어 등 1천2백60t을 잡아 작년 이맘때 보다 62% 감소했다. 갈치는 18kg들이 7천6백56 상자, 참조기 1천1백87 상자, 병어 9백57 상자 등이었다. 고등어는 18kg들이 중품 한 상자가 4만5천4백 원, 오징어 18kg들이 중품 한 상자가 2만3백 원, 갈치는 kg당 최고 1만3천1백 원까지 거래됐다

 

자료출처 : 수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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