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매 육류 원산지 표시는 규정 위반(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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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 WTO는 육류 포장에 원산지를 표시하자는 미국의 요구를 기각했다. WTO는 고기 포장에 원산지를 표기하면 미국 시장 내에서 멕시코나 캐나다산 육류 판매가 불리해진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WTO의 이번 결정은 육류의 원산지 표시를 금지한 지난 2012년 규정을 재확인한 것이며 미국 축산업계는 미국 내수 시장에서 캐나다산 돼지고기 및 쇠고기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됐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이 WTO의 판정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등을 통해 보복 대응을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WTO의 판정으로 미국의 육류 포장 원산지 표기 제안은 기각되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캐나다의 육류 수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미국이 이번 판정에 순응하지 않는다면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전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캐나다 시장에서 어떤 미국 상품의 가격이 상승할지 여부를 지켜보고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을 대체재로서 공급 하여 캐나다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 출처: Agri pulse 2014.10.21
http://www.agri-pulse.com/Canada-poised-for-retaliatory-action-after-WTO-COOL-decision-10212014.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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