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네슬레가 쉬푸지(徐福?) 지분 60%를 인수하는 것을 허가
조회663상무부 네슬레가 쉬푸지(徐福?) 지분 60%를 인수하는 것을 허락
최근 쉬푸지(徐福?)가 싱가포르거래소에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상무부는 네슬레가 17억달러(1조8천억원)에 달하는 쉬푸지 지분 60%을 인수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했다. 네슬레는 쉬푸지의 싱가포르거래소 상장을 폐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네슬레와 쉬푸지의 만남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증시에서 시장가치가 26억달러(2조7천700억원)에 달하는 쉬푸지는 지난 1992년 설립돼 중국에 56개 판매지사와 1만3천개가 넘는 직영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최대 제과업체 중 하나다.
제품의 1일 생산량은 8백톤에 이르며, 지난해 총매출액도 8천407억달러(890조4천7백억원)에 달한다.
네슬레 역시 중국에 진출한지 20년째로 현재 중국 내 23개 공장, 2개의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4천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지역 총매출액도 28억스위스프랑(35조4천억여원)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제과시장에서 쉬푸지와 네슬레가 5위권 안에 드는만큼 양사는 중국시장 확대와 더불어 국제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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