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로 채소값 상승 … 오이, 파 등 품귀
조회434□ 추위로 채소값 상승 … 오이, 파 등 품귀
추위의 영향으로 동경중앙도매시장에서 채소 전반에 걸쳐 값이 상승했다. 오리, 파, 표고버섯 등에서 품귀현상을 보였다.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동일본의 일부에서 큰비와 강풍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세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다.
오다시장에서 11일, 치바산 파 1케이스(5kg) 최고가가 전일 대비 315엔 오른 2,415엔, 사이타마산 오이가 1케이스(5kg) 최저가가 105엔 오른 1,470엔이었다. 표고버섯, 미니토마토도 각각 올랐다.
파는 치바산 바로 뒤에 나오는 사이타마산이 추위로 생육이 저조하여 입하량에 공백이 생겼다. 오이도 주력산지인 사이타마산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무가온물이 영향을 받고 있다.
입하량의 회복은, 파가 20일 이후로 예상되는 등 시간이 걸리는 품목이 많다. 한편, 슈퍼 각사는 봄 채소의 입하량 증가를 예상하여 특판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수급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큰비와 강풍의 정도에 따라서는 「과채류나 콩류 등에 대한 영향이 걱정된다」(도매회사)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4.12)
'추위로 채소값 상승 … 오이, 파 등 품귀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