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중국해관에 따르면 1월 중국 설탕(食糖)수입량은 24.30만 톤으로 12월의 26.84만 톤보다는 적지만 전년 동기 대비 71.43% 증가. 그중 21.50만 톤은 브라질, 2.77만 톤은 한국, 그리고 나머지는 말레이시아 등의 나라로부터 수입됨.

1월 설탕수입 평균가격은 전달의 546.48달러/톤에서 508.46달러/톤으로 하락.

2012.10～2013.1월(춘철 전) 4개월의 총 수입량은 97.88만 톤으로 전년수입쿼터의 50.32% 차지하였는데, 1월 설탕수입량이 2013년 수입쿼터의 12.49%를 차지함.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후로 설탕시장은 관세쿼터의 형식으로 대외적으로 개방을 진행하였으며 2004년 수입쿼터를 194.5만 톤으로 증가한 후 변동되지 않음. 2013년 수입쿼터도 194.5만 톤으로 동일한데 쿼터범위내의 관세는 15%, 쿼터범위 외 최혜국세율은 50%, 기타 국가는 125%임.

1월 말까지 중국 설탕 생산량은 671만 톤으로 동기 대비 149만 톤 증가하였고, 설탕 총 판매량은 364만 톤으로 동기 대비 153만 톤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