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지속 확대되는 일본의 소자이 시장
조회1262소자이(?菜)의 정의
소자이(?菜)란?
→ 점포 내에서 먹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 등에 가지고 가서 먹는 식품을 가리킴.
- “외식”과 가정에서 조리하는 “내식”의 중간에 위치하는 조리가 끝난 테이크아웃 식품으로 “나카쇼쿠(中食)”라고도 불림.
- 장기간 보존할 수 없으며 구입 당일부터 수일 이내에 소비해야 하는 식품.
- 냉동식품, 냉장식품, 레토르트 식품, 전자레인지 식품 등은 제외.
소자이 시장의 현황
일본소자이협회 「2016년판 소자이백서」에 따르면 2015년 소자이시장의 규모는 역대 최고인 9조 5천 881억엔을 달성할 전망. 고령화, 단신세대, 여성의 사회진출을 배경으로 음식 외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소자이는 국민의 식생활에 뺄 수 없는 경제기반이 되었음. 지난 10년간, 일본국내 식품 총시장이 축소경향인 가운데 소자이는 점진적인 성장을 지속하여 10조엔 규모 산업으로 성장함. 이후 음식의 외부화가 진행되어 소비자의 소자이에 대한 기대는 점차 높아지면서 품질과 양 모두 계속 개선되고 있음. 한편으로 노동집약형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자이분야에서 노동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부족이 각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의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음.
2014년 소자이시장의 규모는 9조 2천 605억엔. 전년대비 4.1% 증가하여 시장규모는 9조엔을 돌파하였음. 각 업태별로 안정적인 움직임이었으나 그 중에서도 편의점이 8.3% 증가, 식품 슈퍼마켓이 6.4% 증가로 크게 신장함. 이제는 편의점, 마트는 소자이를 집객의 중심으로 하여 상품개발, 매장제안을 강화하고 있음.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편의점, 마트의 소자이부문의 실적은 올해에 들어서도 전년을 웃도는 기세로 추이하고 있음.
참고 : 일본소자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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