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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2014

급속냉동 과일 및 채소 생산관리 규범 발표(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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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질량총국, 국가표준위원회는 건강안전(健康安全), 생태환경과 관계되는 33개의 국가표준을 발표하였으며 이번에 발표된 국가표준에는 ‘급속냉동 과일 및 채소 생산관리 규범’이 포함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새로 발표된 규범은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과일 및 채소의 변질 파손 등 피해를 줄여주고 다양한 영양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급속으로 냉동된 과일과 채소는 대부분의 영양소가 유지된 상태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연구진이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신선 농산물을 냉장고에 5일간 보관한 후 그 영양 성분을 냉동 농산물과 비교한 결과, 두 농산물의 영양 성분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냉동 농산물의 영양 성분은 5일간 냉장 보관한 농산물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하다고 전했다. 냉동 채소의 경우 신선한 채소에 비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고 또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며 냉동 후 영양소의 더 많은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표된 규범은 중국내 200여개의 급속냉동 과일 및 채소 가공업체에게 공평한 경쟁시스템을 만들어주며 산업부분에 있어서 신선한 과일 및 채소의 운송, 가공, 채취(采摘), 저장 등 과정에서의 손실을 낮추어준다고 언급했다. 또 해당 규범은 과일 및 채소 가공산업의 기술, 관리 분야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며 소비자들은 보다 질 좋은 급속냉동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과일과 채소는 계절성 상품으로 재배, 수확, 포장, 판매 등 저장 및 운송과정에서 쉽게 변색 변질될 우려가 있다. 이렇게 변질된 과일과 채소는 상품가치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영양도 파괴된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유통과정에서 과일과 채소의 손실률은 20%에 달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도 적게는 수일, 길게는 수 주간 이동 과정을 거친 후 진열될 경우 열, 빛, 산소 노출로 인해 영양소가 빠져나가게 되며 심각할 경우에는 변질되기도 한다. 이처럼 과일과 채소의 운송 및 보관문제로 인하여 특수한 지역에 거주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번에 발표된 규범은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원재료 선택 과정부터 시작하여 가공 제작은 물론 그 외 검역, 저장, 운송, 소비 등 전반에 걸쳐 규정하고 있다.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당 표준은 총 12개의 식품안전 국가표준과 업계표준을 인용하였으며 식품안전 위생부분에 있어서 총 7개의 식품안전 위생 국가표준, 2개의 업계 표준을 인용하였다.

 

 

# 이슈 대응방안


국가질량총국, 국가표준위원회는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과일 및 채소의 변질 파손 등 피해를 줄여주고 다양한 영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급속냉동 과일 및 채소 생산관리 규범’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규범은 급속 냉동 농산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원재료 선택 과정부터 시작하여 가공 제작은 물론 그 외 검역, 저장, 운송, 소비 등 전반에 걸쳐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우리 기업은 정책상황에 대해 충분히 따지고 수출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 참고 자료
http://www.cnfood.cn/n/2014/1020/35421.html
http://news.dayoo.com/finance/201410/20/54401_111197329.htm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9169_28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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