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퀸스랜드주에 있는 건강보건부는 식품업체들이 국가식품리콜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로 업체를 선정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검사는 KR 카슬마인사(육류가공업체)의 생산라인 직원 한명이 치명적인 A형 간염 진단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퀸스랜드주의 건강보건부장관인 저넷영(Jeannette Young)은 KR 카슬마인의 일부 식품이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회사 측에서 자발적으로 제품의 리콜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하였으며 KR 카슬마인사의 대표 마이크 아담(Mike Adam)은 오늘안으로 문제가 있는 제품들은 수퍼마켓, 소매상점 등에서 모두 회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호주 온라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