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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2012

[일본-오사카] 토마토 평년보다 20% 고가 - 잔서영향, 샐러드 수요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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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토마토 평년보다 20% 고가 - 잔서영향, 샐러드 수요 왕성


 토마토 판매가 고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9월 중순 일농평균가격(각 지구 대형 7도매회사 데이터 집계)은 1kg 당 395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비싸고, 평년대비(과거 5년 평균)로는 20% 고가로 추이하고 있다. 잔서 영향으로 주산지인 동북 출하량이 적고, 샐러드 상재로서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향후 전망은, 관동산 출하가 본격화되기 때문에 "출하량과 고가에 대한 반동으로 내주는 약세"가 될 것으로 도매회사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일농평균을 보면, 9월 중순 1일당 판매량은 237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적다. 8월 하순은 전년동기보다 47% 많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하여 감소하였다. 주산지인 JA전농 아오모리는 "8월은 기상 조건이 좋고, 고온으로 수확량이 많았다. 현재는 그 반동으로 둔화세를 보이며, 잔서로 개화가 좋지 않아 착과가 나쁜 것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한편 수요는 견실하다고 한다. 도쿄도 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 도매업 관계자에 의하면, "잔서가 계속되어, 샐러드 상재로서 거래가 강하다. 운동회나 행락 시즌을 맞아 도시락 등 업무용 수요가 왕성하다"고 한다.

 단, 향후 가격 움직임에 대해서 도매회사 관계자는 "고가에 의한 반동"이 예상된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는, 치바현이나 이바라기현 등 관동 주요 산지가 이제부터 출하 정점을 맞이하기에 하락세 전망을 하는 것이다. JA 전농 이바라기는 "고온에 의한 착과불량 등 불안 요소는 있지만, 출하하는 산지가 많아 출하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수도권 식품 슈퍼는 토마토 한 개를 전년동기보다 30% 높은 100엔 전후로 판매하고 있다. "고가로 인해 최근은 낱개 판매보다는 고르지 않은 토마토의 봉지판매가 인기"라고 홍보담당은 말한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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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토마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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