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류와 씨리얼 시장, 2013년에 685억불 시장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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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류와 시리얼 시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13년까지 685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Datamonitor사가 전망했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개인 소득 증가, 서구 식문화 개방 등이 제과류와 시리얼 시장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라고 Nikhil Aggarwal(Datamonitor의 소비분석부 부장)이 설명했다.
최근 소비자는 건강에 좋으면서 신속히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고 있다. 아침 시리얼 판매현황을 분석해보면, 소비자들이 지방이 적으면서 식이섬유와 비타민 그리고 영양소가 풍부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건강에 대한 욕구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특성을 설명하는 트렌드 키(key)이며, 제과류와 시리얼 분야에서도 이와 같은 성향을 엿볼 수 있다”라고 Aggarwald은 말한다.
아시아 태평양에서의 제과류와 시리얼 시장은 케이크와 파이(시장의 48.5% 차지), 빵과 롤(23.2%), 과자(14.9%)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래커와 아침 시리얼은 각각 7.1%, 4.9%를 차지한다.
시리얼 시장은 금년에 28억불 시장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에 비해 6.3% 증가한 수치이다. “편의, 건강대체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시리얼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Aggarwal은 밝혔다.
Datamonitor사는 설문조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소비자 상당수가 제과류와 시리얼 구매를 줄일 의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예를 들어, 호주 소비자의 68%는 시리얼 구매를 이전 수준과 똑같이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도 56%가 시리얼 구매를 이전수준으로 유지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반면 11%는 오히려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Datamonitor사는 2013년 말 시리얼시장 규모가 33억불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Foodb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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