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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010

(일본) 신상품 기능성 야채, 보라색 아스파라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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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상품 기능성 야채, 보라색 아스파라가스

         

  유통량이 적고 희소가치가 있는 보라색 아스파라가스. 흰색과 그린 아스파라가스에 비해 당도가 1-2도 높고 진한 맛으로 심부분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피로회복과 항산화작용이 있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를 흰색과 그린의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같은 아스파라가스로 보이지만 그린은 백합과에 속하고 보라색은 유채과에 속한다. 표피가 보라색인 것은 안토시아닌 작용의 영향이다.


  수도권에서는 미쯔코시 백화점이나 고급 슈퍼인 키노쿠니야 등이 부정기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대형슈퍼인 이토요가도도 각지의 바이어가 매입한 경우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묶음 4개에 499-550엔으로 그린 아스파라가스의 4배 정도 된다.


  주산지는 3-4월이 사가, 나가사키, 쿠마모토, 후쿠오카 등 큐슈지역이다. 5-7월은 후쿠시바, 나가노, 아키타, 홋카이도이다. 나가노현의 JA시가코엔 관내에서는 2002년부터 재배한다. 생산농가는 당초 1호 뿐이었으나 현재는 약 10호가 있다. 관내의 전 아스파라가스 생산량 중 보라색은 5%를 차지, JA에서는 인기 야채로 생산을 지속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인다.


  동경오따시장의 동경청과는 5-6월 1일 평균 10-15Kg 취급하지만 같은 시기에 매일 15톤을 입하하는 그린 아스파라가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미량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유로는 일반수요가 대부분으로, 보라색 아스파라가스는 조리 가열에 의해 녹색이 되어 버린다. 요리점에서 식재로 사용한 경우, 독특한 색의 표현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6.19일자 자료 (동경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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