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2
2004
일본 도쿄시장, 입하량 증가로 오이가 대폭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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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도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 오이가 폭락을 나타냈다. 기후가 좋아 관동산이 급증한데다 후쿠시마산도 태풍의 피해가 회복되고 있다. 입하는 크게 증가되어 거래가 둔해지고 있다. 주력인 후쿠시마산 1상자(5kg/AS사이즈) 최고가격이 1,575엔으로 전날에 비해 840엔으로 대폭 하락했다. 도쿄시장의 입하량은 762톤으로 전날에 비해 2.4배 증가되었으며, 주요 품목 중에서 양파, 양배추 다음으로 많아 전체입하의 1할을 나타냈다. 후쿠시마산은 이번달에 들어 생육이 앞당겨진데다 태풍의 영향으로 입하가 감소되어 7일에는1상자 최고가격이 3,675엔으로 높은 가격대를 나타냈다. 그 후 관동산에서 유통량이 늘어나 절반이하의 가격대로 떨어지고 있다. 후쿠시마산은 10월말까지 유통되나 이번달 하순부터 관동산에서 입하가 본격화되어 전체적으로 늘어나 이번달 말까지는 하락세가 전개될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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