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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2006

미국, 맥주도 유기농

조회889
 

맥주도 '유기농'이다···중소업체 판매 '솔솔', 대기업도 뛰어들어


맥주에도 유기농 강풍이 불고 있다.


미국인들 사이에 유기농 식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 맥주 업체들이 유기농 맥주를 판매해 재미를 보자 맥주 대기업인 '앤하우저-부시'가 2종류의 유기농 맥주를 만들어 시험 마케팅에 돌입하는 등 유기농 맥주가 급속도로 확산될 전망이라고 LA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치노에 있는 '버트 크릭 양조'가 5년전부터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치 않은 유기농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해 지금은 판매 지역을 25개 주로 확대하고 '월러버 유기농 맥주' 등이 가세한 가운데 북미 지역의 유기농 맥주는 일반 맥주의 판매 감소세와 달리 꾸준히 상승세를 탔고 지난해에만 약 40%가 성장 1900만 달러 어치가 팔렸다.


물론 전체 맥주 시장에서 아직 미미하긴 하지만 눈에 띄는 유기농 맥주의 판매 신장세는 유기농 커피 유기농 음료 등 기타 유기농 생산물의 판매 신장 추세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이라고 유기농상거래협회(OTA)측은 밝혔다.


이런 가운데 버드와이저를 생산하는 '앤하우저 부시'측도 와일드 합(Wild Hop)과 스톤 밀(Stone Mill)이라는 이름의 유기농 맥주를 34월에 잇따라 선보였다.


월러버 맥주의 모건 월러버 최고경영자(CEO)는 "앤하우저의 가세 여부와 상관없이 유기농 맥주의 수요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맥도널드가 유기농 커피를 제공하는 시대를 맞아 유기농 관련 제품을 찾는 손길은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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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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