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2
2004
일본, 2004년산 감 산지동향
조회377
감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 냉하(冷夏)로 인해 흉작을 나타냈던 전년보다 생육은 순조로웠으나 태풍 16호와 18호의 영향으로 일부 산지에서 출하량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나비대 및 당도, 착색 모두 양호하여 판매확대에 기대된다. ▲후쿠시마현 전체의 결과수면적은 1,420㏊로 거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계획출하량은 11,600톤(생식용)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품종은 곶감용 『蜂屋』과 생식용 『會津身不知』가 전체 면적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금년산은 출하에 영향을 줄 정도의 태풍피해는 없었다. 기후가 좋아 대과경향이며, 착색도 평년보다 10일 전후로 빨라지고 있다.예년 11월상순부터 중순에 걸쳐 출하전성기를 맞는다. ▲기후결과수면적은 876㏊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출하계획량은 7,400톤으로 전년비 4%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태풍 16호와 18호의 영향으로 상처과 등이 피해가 생기고 있다. 개화시기에 기후가 좋아 생육은 예년보다 1주일 빨라지고 있으며, 비대와 당도는 순조롭다.『西村早生』의 첫 출하는 전년과 비슷한 9월5일부터이며, 10월에는 조생종인『富有』, 11월에는 『富有』를 출하할 예정이다. ▲나라결과수면적은 약 2,000㏊, 계획출하량은 14,000톤으로 전년산보다 약간 많은 편이다. 『刀根早生』이 6,300톤, 『平核無』는 1,900톤, 『富有』는 약 6,000톤으로 거의 전년산과 비슷한 수준이다. 비대도 좋으며 대과경향이다. 출하는 『刀根早生』이 10월 중순경에 전성기를 맞으며, 『平核無』와『富有』는 평년보다 약간 빠른 10월중순경부터 시작된다. ▲와카야마결과수면적은 2,830㏊로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계획출하량은 39,400톤으로 전년을 3%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刀根早生』과 『平核無』등 씨 없는 품종이 34,500톤(전년비 2% 감소), 『富有』가 4,800톤(전년비 10% 감소)이다. 태풍피해는 일부 산지에서 보이고 있으나 커다란 피해는 없다. 생육은 순조로우며, 당도도 높은 편이다. 이번달 중에 35~40% 출하를 예상하고 있다. ▲후쿠오카결과수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1,186㏊이며, 출하량은 17,180톤으로 전년보다 5% 증가를 예상했으나 태풍 16호와 18호의 피해가 커 출하계획보다 20% 이하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지부러짐과 낙과, 상처과 등의 피해를 나타냈으나 당도는 높은 편이다. 첫 출하는『西村早生』이 9월8일부터 시작되며, 『伊豆』조생과 『松本早生』,『富有』순으로 출하된다전체의 6할을 차지하고 있는 『富有』는 11월상순부터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일본, 2004년산 감 산지동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