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제품희귀로 고가현상

도쿄 츠키지 시장에 10일 아침, 홋카이도에서 잡힌 올해 첫 꽁치 300kg이 입하되었다. 작년의 첫 출하(약 15톤)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도매가는 3~4배로 올랐다. 크기가 큰 일부 꽁치는 한마리당 1500엔을 넘는 높은 가격이 붙었다.

같은 날 입하된 것은 9일에 홋카이도의 네무로 및 쿠시로 등지에서 잡힌 꽁치로, 산지관계자에 의하면 '물고기떼가 많지 않아서 잡는 것이 수월하지않았다'고 한다. 제품은 각지에서 얼마되지 않는 양에 그쳤다. 입하양이 적기 때문에 츠키지 시장의 도매가는 170그램의 큰 꽁치가 1한마리에 1530엔, 제일 많은 130~140그램의 꽁치는 530~1000엔에서 거래되었다.

출처 : 일본시사통신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