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기오염 매우 심각, 공기청정 제품 및 건강식품 구매 늘어
조회1523[홍콩] 대기오염 매우 심각, 공기청정 제품 및 건강식품 구매 늘어
최근 홍콩 기상청은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을 포위하고 있던 무서운 스모그가 북동풍의 몬순 바람에 섞여 2017년 1월
8일 홍콩지역의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 PM2.5를 포함한 대기질지수(AQI)는 158~250 범위를 오르내렸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초미세먼지(pm2.5) 수치도 하루 종일 ㎥당 150~2500㎍ 수준을 넘나들었다. WHO의 권고기준은
미세먼지 PM10 50㎍/㎥과 초미세먼지 PM2.5 25㎍/㎥임
대기질 지수 101에서 200사이의 숫자는 "건강에 좋지 않다"로 분류되며, 201에서 300사이의 숫자는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 초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심근경색을 비롯한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률이 30~8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초미세먼지가 뇌세포에 다량 축적되면 독성 단백질 덩어리인 플라크가 형성돼 치매를 유발할 수
있으며 급성 심정지의 위험도 높임. 중금속이 포함된 오염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과 아토피피부염 등 기존 피부
질환이 악화될 수 있고, 정상인도 따끔거림이나 가려움증 등을 겪게 됨
출 처 : weeklyhk(2017.1.13)
시사점 : 중국과 맞닿아 있는 홍콩의 주민들은 대기 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공기청정제, 공기청정 기능 식물 및 기관지
강화, 아토피 예방등 기능성 건강식품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소비수요를 바탕으로 현지인의 생활에
밀접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수출하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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