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필리핀 식품 기관, 중국산 우유에 대한 감시 및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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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식약청의 자문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 당국은 중국에 위치한 ‘네이멍구 Yili Industrial Group’ 에서 생산된 제품 중 수은 함유된 유제품을 수색 중에 있다고 한다.
중국산 상품 품질 모니터링 감시단체인 ‘중국 품질 감독 검역 본부’는 Yili브랜드와 Quan You브랜드의 유아 및 이유식 일부에서 비정상적인 수은의 함유량을 검출해냈다.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 식약청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거나 ‘네이멍구 Yili Industrial Group’의 공정을 거친 기록이 있는 유아 및 이유식에 대해 숙고하도록 권고했다. “ 라고 필리핀 식약청 자문이 말했다.
필리핀 보건부 ? Cordillera 지역 식약 규제 담당관인 Saturnina Pandosen 은 도시 내 슈퍼마켓과 식료품점을 방문하여 오염된 유제품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대개 합법적으로 설립된 기업의 경우 정부 기관의 수색을 거치지 않은 비승인 수입품들을 길거리에서 팔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
필리핀 식약청 임원들은 또한 Baguio지역 가격 책정 및 모니터링을 맡고 있는 필리핀 내 지방의회에 유제품과 일반 마트에 등록되지 않은 제품이 팔고 있는지 수사해보라고 경고했다.
필리핀 보건부 식약 감독관인 Erwin Baclig 박사는 특히 유아의 경우 오염된 유제품을 삼켰을 때, 체내 대사 과정에 유독한 영향을 끼치며 신체 장기를 통해 배출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체내 대사과정에서 찌꺼기를 걸러 내는 역할을 하는 이자(췌장), 신장, 간 장기들 중 독극물에 영향을 쉽게 받는다. 또한 그는 오염된 유제품을 마신 아이들은 성장과 발육에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식약청과 필리핀 관세청은 이러한 제품들을 국내로 절대 들여오지 못하도록 조정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식약청는 멜라민이 함유된 유제품을 비롯한 등록되지 않은 중국산 살 빠지는 차, 납이 들어간 어린이용 장난감들에 대한 경계 또한 놓지 않고 있다.
(Sun Star Baguio Newspaper; 2012 년 7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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