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오타시장에서 5월30일, 미니토마토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력 산지인 치바산 200g AM사이즈 중간가격이 전날보다 11엔 높은 137엔을
나타냈다.

쿠마모토산이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르게 종반을 맞아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북산 하추(夏秋)품이 출하되는 6월 중순까지는 견조한 가격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타시장 동경청과의 이날 입하량은 11.6톤으로 전날에 비해 1.4톤 증가를
나타냈으나 예년수준을 약간 밑돌았다.

주력산지인 치바, 아이치산은 3톤 정도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쿠마모토산은
2.4톤으로 금주에 들어 3톤을 밑돌아 전년보다 20% 정도 감소를 나타냈다.

쿠마모토산 3kg AS사이즈 중간가격은 1,575엔으로 전날과 마찬가지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고온으로 품질저하를 나타냈던 전년에 비해 금년은 5월에 아침저녁으로 저온을
나타내어 품질이 양호하여 낮은 가격을 나타냈던 전년에 비해 2배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추이되고 있다.

후속산지인 동북산이 출하를 시작하는 것은 빠르면 6월 10일경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때까지는 품귀경향이 계속되어 치바산 200g 중간가격이 120~130엔으로
견조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