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료자급율 41%
조회4652008년도 식료자급율이 공급열량 베이스로 2007년도 보다 1% 상승하여 41%가 되었다고 10일 발표.
자급율은 국내 소비되고 있는 식료를 국산으로 얼마만큼 충당할 수 있는가를 표시하는 수치.
쌀과 보리는 순조롭지 않지만 대두 등의 상승이 전체 비율의 상승을 주도.
정부는 장기적으로 50%의 자급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급율은 일본인의 쌀 소비축소 등을 배경으로 하락 기조에 있다.
1998년 이후 40%가 이어졌지만 2006년도에 39%로 13년 만에 40% 이하로 떨어졌으나,
2007년도는 밀의 풍작과 쌀의 소비확대 등을 배경으로 40%를 회복하였다.
2008년도는 쌀과 보리 등은 여전히 부진했으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유지류의 소비 감소가
자급율 상승에 기여.
41%로 상승하였어도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최저 수준임에는 변함이 없다.
곡물가격 상승 등을 배경으로 장래 식량위기의 우려가 국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료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가 앞으로도 계속되는 과제가 될 것이다.
(일본경제신문, ‘09.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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