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부부(USDA)가 발표하는 작물 생산 통계의 신뢰성에 대한 협회 회원들과 업계 종사자들의 의문이 증폭되자 미국 쌀생산자협회(U.S. Rice Producers Association)는 쌀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쌀 생산 추정 통계를 발표 했다.

동 보고서의 가장 주된 관심은 USDA가 발표한 시장을 왜곡시킬 정도의 지나치게 낙관적인 정부의 수확량과 생산량에 대한 추정 전망에 대한 것이었다.

USDA의 수학적인 통계예측에 따르면 2008년 미국의 쌀 생산은 204백만 cwt(약 9,253천톤)으로 전망되었으나, 금년의 수차례의 허리케인과 비정상적인 저온, 초봄에 대린 비와 늦은 파종 등으로 역사적인 통계를 근거로 한 수치와 실제적인 작황과 수확 전망에 대한 의문을 초래하기에 충분 했다.

쌀 생산자들에게 이러한 통계치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여 수취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밖 에 없다. 다양한 주정부 농업기술센터(Extension Service) 요원들과 연계한 생산자 단계에서 실시된 광범위한  조사를 거쳐 작황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협회의 통계에서는 USDA가 전국적인 차원에서 예측 했던 것 보다 수확량과 생산측면에서 훨씬 적은 추정치가 적용하였는데, 금년산 쌀 생산 전망을 기 발표된 정부 보고서의 수치보다 무려 34백만 cwt(약 1,536천톤)가 적은 170백만 cwt(약 7,717천톤)으로 제시했다.

현재의 시장상황에서 이러한 수치는 년도 말 쌀 재고 부족 가능성으로 이어져 미국전역의 쌀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으며, 연말 경 국내와 수출바이어 간에 심각한 물량 확보 경쟁을 유발 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미국 쌀생산자협회는 보고서의 정확성과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어떠한 조언이나 수정,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히는 가운데 2008년 10월 현재의 동조합의 상황평가는 정확한 것으로 내비치고 있다.

U.S. Rice Producers Association은 미시시피, 미주리, 택사스, 캘리포니아, 알칸사스, 루이지애나 주의 쌀 생산 농가를 대표하는 조직으로 전적으로 미국의 T라 생산 농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US Rice Producers 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