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동경 오타시장에서 토마토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4kg(AM사이즈) 최고가격이 이바라키산에서 2,100엔, 치바산에서 2,310엔을 나타내어 각각 전날에 비해 210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이는 전국적인 추위로 착색이 늦어지고 있으며, 입하량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입하량은 78톤으로 전날보다 19톤 적였으며, 22일보다는 43톤 감소를나타냈다. 중도매상에 따르면, 9월의 태풍으로 주력인 치바산이 피해를 입어 입하량에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치바현 토마토산지에서는 태풍피해로 출하계획을 당초의 60~70%로 하향조정했으나 추위로 착색이 늦어져 출하량은 더욱 감소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금주에는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말까지는 강보합세의 시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