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에 소매 매출 잠정 통계

홍콩 통계청 조사관리국은 가장 최근의 소매 매출현황을 7월3일에 발표했다,

2012년 5월 총 소매 매출 총액은 잠정적으로 대략 360억불 달러에 이르러

작년동기 대비 8.8%가 증가된 수치가 조사되었다, 같은 기간의 가격 변동에

대한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매출량으로 보면 5.8% 증가 되었다

2012년 4월까지의 소매 매출량은 357억불로, 작년 동기대비 11.4%가 증가하였으며,

매출량으로 보면 7.6%가 증가 되었다.

2012년 상반기 5월까지의 총 소매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13.5%, 매출량은 9.1%가

증가 되었으며,  2011년 대비 2012년 분야별 매출량을 분석해 보면,  기타 내구소비재가

52.7%로 매출액이 가장 크고, 자동차 및 부품이 41%, 전기제품과 사진장비가 20.1%,

슈퍼마켓 판매상품이 9.1%, 의류 6.9%, 백화점 판매상품 5.9%, 기타소비재 및

연료 2.1% 와1.3%가 증가하였다 반면에 가구 및 비품은 오히려 매출량이 6.7% 감소했으며,

보석 및 시계 등의 액세서리류는 2.9%감소했다.

정부대변인은 작년 동기대비 5월의 소매 매출이 기록상으로 좀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소비 수요와 관광 부분의 지출은 여전히 탄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홍콩의 금년 소비자 물가지수를 안정화하기 위하여 4월부터 부문별 물가지수 포인트를

낮추는데 기여했다.

4월부터 적용한 가구당 상.하수도세 각각 800달러 및 200달러까지 면제,

양허세 면제기준을 2,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인상하는 안정화시책이

소비자 물가지수를 0.5% 포인트 낮추는데 기여했다. 
 
부문별 물가지수는 전기？가스？상하수도 -9.3%, PC 및 통신장비 등 내구재 -6.9%,

주택 -6.0 %, 식품 -3.2%, 서비스 -1.7%, 교통 -0.7% 등이 하락한 반면 주류 및

담배 2.5%, 잡제품 2.0%, 의류 및 신발 1.5% 등은 각각 상승했다.

* 출처 : 홍콩정부 통계청 ('12. 7.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