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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2012

[대만] 단교 20년만에 대만-한국 (투자보장 협정) 체결 논의

조회397

   경제부 정무 차장 량궈신(梁國新)는 대만과 한국이 2012년 6월 하순 「투자보장협정」 협상을

   시작하였다고 밝히며, 이는 한국과 대만 양국이 1992년 단교한 이래 경제 무역 관계에서

「가장 중대한 진전」이라고 묘사하였다.

 

   협상에 참가한 관리에 따르면, 대만과 한국이 협상을 이어나간 것이 이미 3년이 되었지만 양국이

 「묵계(默契: 말없이 서로 뜻을 맞춤)」를 기본으로 하여 줄곧 내용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였다.

 

   하지만 앞선 협상에서 확실한 진도를 보여 6월 20일 대만 측 10여 명, 한국 측 7명의 외교, 경제

   무역 관련 관리가 타이페이에 모여 제 1차 협상을 시작하였다.

  

   이 관리에 따르면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협상이 이루어졌으며, 양국이 투자 대우, 투자 보호

   그리고 분쟁 해결이라는 3대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전했다.

  

   대만과 한국은 「쉬운 것 먼저, 어려운 것 나중」에 의견을 모았다. 앞선 협상의 내용에 투자 보장

   및 투자 추진은 있지만, 투자 자유화는 없는 것으로 앞으로의 대만과 한국의 보장 범위가 대만과

   일본의 투자 보장 협정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경제부 정무 차장 량궈신(梁國新)은 대만과 한국의 경제 무역 관계가 날로 밀접해 지면서 대만의

   對한국 수출액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2009년 對 한국 수출액이 약 US$ 73억

   달러에서 2010년 US$ 106억 달러로 증가하였고 작년 2011년에는 US$ 124억 달러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과 대만 양국의 투자 부분에 있서는 1952년에서 2012년 5월까지 대만의 對한국 투자가 약 160건으로

   금액으로는 US$ 5.4억불이었고, 한국의 對대만 투자는 약 740건으로 US$ 9.8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2012.7.11 ( 연합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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