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산장미 찔레접목 품질 향상
조회840국산장미 찔레접목 품질 향상
꽃수 많아지고 수출 상품량 증가
야생찔레(원예1호)에 접목
품종별 맞춤형 기술개발 보급
○ 국산 수출장미 절화 상품성과 수량이 저조한 품종을 야생찔레에 접목하여 재배함으로서 꽃수가 많아져 상품성이 향상되고 수출 상품 수량도 증가되어 장미 수출실적 증진에 일조하게 되었고, 국산 장미 보급률 향상도 기대된다.
○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내 육성장미 신품종 농가 보급 확대와 수출 절화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 일본 시장 기호도는 우수하지만 수량이 저조한 국산 장미 ‘매직스칼렛’, ‘레드션샤인’ 등 4 품종을 야생찔레(원예1호)에 접목한 묘와 삽목묘(꺽꽂이묘)의 절화품질 및 수량성을 비교한 결과,
○ '레드션샤인’, ‘핑키’ 및 매직스칼렛‘ 품종이 삽목묘보다 야생 찔레에 접목한 묘를 재배함으로서 꽃대 줄기당 소화수가 0.8~1개 증가하였으며, 수출 상품수량도 품종에 따라 13~21% 향상되어 국산 장미 재배 농가의 수출길이 더욱 밝아지게 되었다.
○ 전북지역 장미 재배는 전주, 임실, 장수 및 김제 등에 대단위로 규모화 되어 있으며, 2010년 전북 수출 실적은 22,000천$로 전체 장미 수출액의 70%를 점유하는 수출 메카로 자리매김하였다.
○ 국산 장미는 2010년 현재 150여 품종이 육성되었으나 우수품종에 대한 품종정보 제공 등 홍보 미흡과 재배기술 체계가 확립되지 않아 국산 품종이 농가 확대 보급이 미진한 상태이다.
○ 따라서 농업기술원에서는 우리 기후에 맞고 국제 기호도에 부응하는 장미 신품종 육성과 농가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품종별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해 나갈 것이다.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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